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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혁신당 2기 당대표 출마…“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조기 종식”
뉴스1
입력
2024-07-04 12:16
2024년 7월 4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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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4.7.4.뉴스1
조국 전 대표가 4일 조국혁신당 2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시즌2, 두 번째 당 대표에 도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흠결 있는 사람이다. 저와 제 가족의 일로 국민들께 상처를 드렸다”며 “국민께 끼친 심려와 걱정은 오롯이 제가 갚아야 할 빚이다. 변명하지 않겠다. 여러 번 사과드렸지만, 다시 사과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미래에는 꽃길이 펼쳐져 있지 않다. 콩고물도, 권력의 부스러기도 떨어져 있지 않다”며 “오히려 가시밭길, 고난의 길이다. 정해지지 않은 미래로 가는, 흰 거품이 이는 태풍 속 항로”라고 주장했다.
또 “그 항로의 가장 앞에서 길을 개척하려고 한다”며 “뱃머리에서 거센 파도를 뒤집어쓰며 길을 찾는 일을 자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국민의 옆에 서는 게 정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제 국민은 최저생계를 넘어 더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달라고 국가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 그 요구에 답하는 것, 그게 바로 정치”라고 했다.
그는 또 “국민의 입을 틀어막을 게 아니라,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국민 공감에서 출발해 국민의 복리 증진으로 마무리돼야 한다”고 전했다.
조 전 대표는 ‘이기는 정당, 이끄는 정당, 이루는 정당’을 약속하며 “조국혁신당은 앞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고 했다.
뒤이어 “사회권을 헌법에 규정하겠다”며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를 바꾸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퇴하지도, 머뭇거리지도 않겠다”며 “오로지 진일보하고 또 진일보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에게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 흥행 대박을 기대하고 있지 않다”며 “저희 전당대회 목표는 조직 체계를 안정화 시키는 것”이라고 거론했다.
조국혁신당 전당대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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