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생중계로 전환…고금리 대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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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2월 15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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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27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27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올해 처음 주재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생중계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애초 이번 회의를 사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회의 시작 20여분 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생중계 변경 진행’ 방침을 알렸다.

윤 대통령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상생금융’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를 생중계로 전환해 생생한 국정 운영 과정을 대중에 공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27일에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생중계로 국민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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