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분 만에 회의 끝내고 검찰로 이동[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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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 50분경 국회 본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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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10분경 원내대책회의 장소가 한산하다.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이재명 대표가 출석하는 검찰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하는 가운데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회의도 20분도 안 돼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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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원내대책회의는 오전 8시 50분에 시작해 9시 10분도 되지 않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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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국회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회의가 종료하자 이재명 대표가 출석하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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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검찰 출석에 앞서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광고비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성남지청 인근에는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도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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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의원들이 국회 본청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