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VR 영상모의 전술사격 훈련을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서울 서초구 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앞에서 군악대가 예비군을 맞이하며 연주를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2년 6개월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부터 재개됐다. 서울 서초구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의 군악대와 현역장병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예비군들을 맞이했다. 예비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한 뒤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소집훈련은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된 뒤 재개된 첫 소집훈련이다. 국방부는 예비군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훈련장 최대 수용인원(500명)의 50~70% 수준에서 소집했다. 안보교육과 실내사격, VR 영상모의 전술사격훈련 등을 실시해 예비군 병력들이 내실 있고, 짧은 시간동안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VR 영상모의 전술사격훈련에 앞서 공간인식 방탄모와 전자감응 전투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교육을 받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VR 영상모의 전술사격훈장으로 이동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VR 영상모의 전술사격훈련은 예비군들이 공간인식 방탄모와 전자감응 전투 조끼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이 훈련은 실제 도심에서 벌어지는 전투상황과 흡사하게 만들어졌다. 훈련에 앞서 교관의 설명을 들었다. 지급된 총기는 가스를 주입해 사격시 반동을 느끼고, 총알이 떨어지면 탄창을 교체해야하는 등 실전과 유사하게 프로그래밍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VR 영상모의 전술사격 훈련을 하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2019년 12월 이후 중단됐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2일 재개됐다. 예비군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VR 영상모의 전술사격 훈련을 하고있다. 사망하게되면 ‘전투불능’ 메시지가 뜬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국방부는 예비군 소집훈련이 중단된 지난 2년여 동안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 공사를 진행해 현재 전국 16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을 마치고 전문 교관 260여 명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의 40%, 수도권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의 82%가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부대에서 2박 3일 동안 훈련을 하는 예비군 병력동원훈련소집은 20일부터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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