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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역대 영부인들 만난다…“일정 계획 중”

입력 2022-05-26 18:20업데이트 2022-05-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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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등 역대 영부인들과 조만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권양숙 여사와 예방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라며 “다른 영부인 예방 일정도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여사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 여사를 예방하는 것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윤 대통령 내외는 노 전 대통령에게 각별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윤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권 여사에게 ‘위로의 말을 담은’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권 여사에겐 취임식 참석 요청을 한 사실도 알려졌다.

권 여사는 이에 “윤 대통령이 당선 후 전화도 주시고, 취임식에도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서 감사했다”며 “취임식에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당시 권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미경 최고위원이 “김 여사가 만나고 싶어 하는데 두 분이 꼭 만나 뵀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권 여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김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등 역대 영부인들을 예방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윤 대통령이 강조한 ‘협치’의 일환으로 보인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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