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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덕수 인준 막판 호소…“‘완전체 내각’ 위한 시대적 협치”

입력 2022-05-20 14:29업데이트 2022-05-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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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이날 오후 예정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앞두고 민주당을 향해 대승적 협조를 요청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완전체’ 내각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민주당의 시대적 협치를 부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로 인한 민생과 경제문제를 들면서 “이같이 급변하는 정세 속에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국무총리의 부재로 초래하는 국정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을 향해 “내우외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완전체’로 일 할 수 있게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면서 “오늘의 총리 후보자 인준이 부결된다면 분명, 민주당은 국정운영 발목 잡는 정당으로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역시 서면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민생을 외면한 발목잡기가 아니라, 국무총리 인준, 민주주의를 위한 그 협치의 초석을 함께 놓아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 긴박한 상황속에서 새 정부가 속히 정상 출범해야 한다는 절실함, 정권을 넘어 야당과 협치를 위한 인사라는 진정성, 민, 관과 경제, 외교를 넘어 쌓아온 한덕수 후보자의 경륜과 전문성, 민주당만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무총리 후보자 한덕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성일종·김미애·전주혜·최형두)들은 이날 오전 여야 의원들에게 한 후보자의 인준 통과를 호소하는 내용의 친전을 보내기도 했다.

이들은 편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표를 던진 국민이나 그렇지 않은 국민이나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매한가지일 것”이라며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길어지는 것을 바라는 국민은 한 분도 안 계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디 윤석열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오늘 본회의에서 의원님 양심에 따라 표결에 임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며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시면 국민께서도 이념이나 진영과 상관 없이 찬사를 보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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