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용산서 ‘임시 국무회의’…“추후 첫 정식 국무회의는 세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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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5월 11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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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들과 오찬 회동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0/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에 새로 마련된 대통령 집무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들과 오찬 회동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0/뉴스1 © News1
대통령실은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위해 오는 12일 열리는 국무회의는 ‘임시’ 회의라고 11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내일(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는 국무총리와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추경 편성을 위해 열리는 임시 회의”라고 설명했다.

대변인실은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정부 첫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2일 오후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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