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에 따르면 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관련 대책 협의를 위해 남영숙 청와대 경제보좌관,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도 논의됐다.
상임위원들은 ▲군 의료 지원 ▲국내외 장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주한미군 방역 협조 ▲국제사회와의 방역 협조 등 가용한 안보·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방역 관리와 지원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