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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앞둔 文 “안보실장 국내 남아 北 관련 잘 대처하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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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21:00
2022년 1월 14일 21시 00분
입력
2022-01-14 18:01
2022년 1월 14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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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22.1.13/뉴스1 © News1
15일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한이 올해 세 번째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관 부처와 협력해 잘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6박8일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난다. 당초 서 실장도 순방 인원이었으나 연이은 북측 도발에 서 실장을 향해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주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다.
한편 이날 NSC는 오후 3시4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 실장 주재 상임위 긴급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재차 ‘강한 유감’을 표했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상황과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지금과 같은 중요 시기에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하면서 유관국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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