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구서 의료봉사…“힘이 닿는 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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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1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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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1일 대구에서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의료봉사를 했다.

의사 출신인 안 후보는 이날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과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했다.

안 후보는 작년 3월과 4월에도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의료봉사를 했다. 김 교수는 올여름부터 코로나19 관련 의료봉사를 이어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뉴시스
안 후보는 현장에서 “작년 3월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했던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이렇게 전 대한민국이 고생하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제 작은 힘이라도 모아서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의 의료봉사에 대해선 “지난여름부터 거의 반년 이상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대구에 와서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제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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