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가 5000억 뇌물에 사형된 몸·간첩?…보수유튜버, 대환장 파티”

뉴스1 입력 2021-10-24 09:34수정 2021-10-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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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 A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영상 제목 중 하나. 이를 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돈벌이를 위해 아무말 대잔치를 한 것’이라며 이 제목대로라면 자신은 이미 ‘죽은 몸’이라며 어이없어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극우 유튜버들이 자신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고 있고 심지어 이미 죽음 사람으로까지 만들어 버렸다며 씁쓰레했다.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4일 극우 유튜버 A씨가 유튜브 채널 ‘O의 한수’에서 B박사와 나눈 대화내용 등을 최근 봤다며 “유튜브 세계관에서는 이준석이 화천대유보다 돈 잘 해먹고 이재명보다 먼저 수사받고 이미 사형됐다”라며 몇몇 동영상의 자극적 제목을 소개했다.

이어 “이 동영상을 18만명이나 보고 댓글에서 대환장 파티 중이다”며 어이없어했다.

이 대표는 “(나치 선전총책) 괴벨스는 ‘한 문장만 주면 누구나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고 했는데 솔직히 보수 유튜버는 유승민, 내각제, 프락치(끄나풀) 이 3단어면 누구나 밥 벌어먹고 살 수 있다”면서 믿거나 말거나 자극적인 단어로 사람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돈벌이를 해 결과적으로 보수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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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가 이날 거론한 유튜브 내용은 “국민의힘 대표는 야권통합, 반문 뭉치는 노릇을 해야 하는데 이준석은 뭉치기는 흙뿌리는 짓만 한다”, “이준석 되고 난 뒤 말을 함부로 해서 모두 분열시켰다”, “나이도 어린 이준석이 당대표 됐다고, 마치 젊은 왕자가 왕법통이 됐다며 안하무인이다”는 등이다.

정작 첫화면 제목인 ‘이준석은 간첩이다’, ‘이준석 5000억 뇌물에 속전속결 사형집행’, ‘정말 충격적 사연’과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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