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세균 사퇴에 “안타까워…귀한 비전 당 공약에 녹일 것”

뉴스1 입력 2021-09-13 18:24수정 2021-09-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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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경선후보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정 후보는 “부족한 저를 오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후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고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했다. 2021.9.13/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의 후보직 사퇴에 대해 “갑작스럽게 후보직 사퇴를 결정해 매우 안타깝고 아쉽다”라고 말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세균 전 총리는 한결같이 민주당의 정통성을 지켜왔고, 누구보다도 깊은 경륜과 비전을 가진 정치인”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그런 점에서 정세균 전 총리께서 대선 승리를 위한 장도에 일익을 맡아줄 것을 의심치 않았다”며 “그러나 정세균 전 총리께서 깊은 고심 끝에 내리신 결정인 만큼 당은 그 뜻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공정한 경선 관리에 임할 것”이라며 “또한 정세균 전 총리께서 준비하신 귀한 정책과 비전들을 당의 공약 속에 잘 녹여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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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세균 전 총리께 마음의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당의 정권재창출에 함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저를 오를 오랫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후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고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며 후보직 사퇴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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