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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모친 ‘가짜 독립운동’ 의혹 조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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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5:15
2021년 6월 17일 15시 15분
입력
2021-06-17 15:00
2021년 6월 17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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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TV조선의 광복회 관련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1.5.21/뉴스1 © News1
국가보훈처가 광복회 개혁모임과 광복군 후손모임이 제기한 ‘김원웅 광복회장 모친 독립운동 행적 가짜 의혹’과 관련해 17일 조사에 착수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김 회장 모친의 본명은 ‘전월선’이지만 독립운동을 할 당시엔 신분을 숨기기 위해 ‘전월순’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김 회장 모친인 전월선씨는 독립운동 이력을 인정받아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다만 광복회 내부 모임인 광복회 개혁모임과 광복군 후손모임은 전월선씨와 전월순씨가 친자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김 회장 모친 전월선씨가 동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자기 것처럼 꾸몄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이날 보훈처 관계자는 “김 회장 모친의 본적지인 경북 상주에서 가계제적부를 떼어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면서도 “(전월선씨와 전월순씨의) 관계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광복회 관계자는 이 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작년 말 보훈처 공적검증위원회를 통해 (김 회장) 모친에 대한 공적 평가가 이뤄졌고, 공적이 재차 확인된 바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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