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 女부사관 측, 동료 부사관 3명 추가 고소

뉴시스 입력 2021-06-03 13:48수정 2021-06-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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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사 변호사, 3일 국방부에 고소장 제출
성추행 피해 후 사망한 공군 이모 중사 측이 3일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상관 등 3명을 추가로 고소했다.

이 중사 측 김정환 변호사는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20전투비행단 부사관 3명을 직무유기, 강요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중사에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김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저희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두세 명 정도는 직접적으로 2차 가해를 가했다고 보고 있다”며 “사실관계에 따라서 2차 가해자의 범위는 더 넓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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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어찌 됐든 지금 군기강과 관련된 이런 엄중한 상황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지휘부를 비롯해서 밝혀지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한 점에 따라서 은폐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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