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교민 피해 없어”

  • 뉴스1
  • 입력 2021년 5월 13일 17시 14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우리 교민의 피해는 없다고 확인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계속된 가자지구 공습으로 현재까지 어린이 16명을 포함해 최소 65명의 사망자와 36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우리 교민 470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 대사관이나 팔레스타인 관할 사무소에 한인 연락망을 통해 안전사항 지속적으로 공지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관할 사무소가 조금 더 위험 하다고 할 수 있는데 개별적인 국내 안전 확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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