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국방차관 “역내 번영 위한 파트너 국가로 韓 선정”

뉴시스 입력 2021-04-07 17:55수정 2021-04-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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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골디 차관 "亞 국가 협력 확대 모색"
영국 국방부가 우리나라를 동북아 주요 협력 국가로 선정했다면서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재민 국방차관은 7일 오후 애나벨 골디(Annabel Goldie)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 요청으로 유선협의를 갖고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디 차관은 “영국은 향후 역내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한국을 주요 지역 파트너 국가로 선정했다”며 “한국과 영국이 국방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평화유지(PKO) 활동에 대해서도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담은 통합검토서(Integrated Review)와 국방백서(Defense Command Paper)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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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우리 정부는 6·25전쟁 참전국이자 전통적 우방국인 영국과의 국방협력을 포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PKO 협력과 관련해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1차 회의 개최국이자 공동의장국인 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양국은 이 외에도 금년 9월 개최 예정인 서울안보대화에 영국측의 참여를 통해 다자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동 계기에 고위급 양자 국방회의도 병행해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통화 내용을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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