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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바람이 바뀐다” vs 황희석 “국회가 나설 상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25 10:29
2020년 12월 25일 10시 29분
입력
2020-12-25 10:23
2020년 12월 25일 10시 2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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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쳐 돌아가던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법무부 검찰개혁 추진단장을 맡는 등 검찰개혁 선봉에 섰던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이젠 국회가 나설 상황”이라고 말하고 나섰다.
금태섭 “바람이 바뀐다…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여권에 날선 비판을 내놓고 있는 금 전 의원은 법원의 판단이 나온 직후인 2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고 적었다.
이어 “미쳐 돌아가던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어제 판결, 오늘 결정이 진실을 말하다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황희석 “지금부턴 사법 아닌 국회가 나서야”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윤 총장 징계 집행정지 결정이 나오자 즉각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제는 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금부터는 사법이 아니라 정치의 시간이다”고 페이스북에 썼다.
이어 “대통령과 국회가 나설 상황이다”며 “머뭇거리거나 발목 잡는 사람은 모두 같은 공범이 되기 마련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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