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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文대통령 대면 보고? 몇 달 됐지만…소통 원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30 14:37
2020년 11월 30일 14시 37분
입력
2020-11-30 14:21
2020년 11월 30일 14시 21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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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출처= 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부동산 대란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대면한 시기에 대해 “몇 달 된 것 같다”면서도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을 가장 최근에 만난 것이 언제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 국민들 앞에서 이야기 하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 충분히 듣고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또 “대통령에게 직접 말씀드릴 수도 있는 것이고, 청와대 보좌진을 통해서도 말할 수 있다”며 “대통령이 정부 부처간 회의를 오지 않아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7월 초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에게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을 긴급 보고했다. 이후 대면 보고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이후 김 장관은 오전 회의 정회 직전에 대통령과의 소통 문제에 대해 “대면 보고 질문에 지난번 정부대책 발표를 생각해 ‘몇 달 전’이라고 했는데 이로 인해 대통령과 소통이 없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연설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소통은 청와대 수석이나 정책실장, 비서관을 통해 의견을 올리기도 하고 대통령께서 지시사항을 내려주기도 한다”며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여러 의견을 주고 우리도 의견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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