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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美여행’ 논란 강경화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07 18:38
2020년 10월 7일 18시 38분
입력
2020-10-07 18:35
2020년 10월 7일 18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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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배우자의 미국 여행을 왜 만류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배우자의 외국여행이 오래전부터 계획됐던 것이라면 상황을 고려해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어야 하는 것 야니냐’는 질문을 했다.
강 장관은 “개인사이기에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제가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런 답변에 회의장에서는 일순간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강 장관은 ‘고위공직자는 불법 이전에 도덕적 측면에서 우위에 서야 한다’는 이 의원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정감사를 시작하면서도 “국민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제 남편이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강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미국 뉴저지 인근 뉴욕에서 요트를 구입해 미 동부 해안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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