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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김도읍 뒷담화’ 秋 오만함, 대통령 신뢰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22 09:26
2020년 9월 22일 09시 26분
입력
2020-09-22 09:15
2020년 9월 22일 09시 15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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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출처= 뉴스1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오만함은 문재인 대통령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일 것이다”고 각을 세웠다.
조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장관이 이번에는 김도읍 의원을 대놓고 욕 보였다. 법사위 야당 간사 김도읍 의원은 검사 출신이다”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소설 쓰시네”, “근거없는 세치혀”, “죄 없는 사람 여럿 잡을 것 같아” 등 그동안 논란이 된 추 장관의 발언을 나열했다.
이어 “추 장관의 오만함은 문재인 대통령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일 것이다”면서 “‘죄 없는 사람 여럿 잡을 것 같아’라는 발언이 나오기 앞서 추 장관은 대통령과 함께 ‘권력기관 개편 회의’ 회의장에 나란히 입장했다”고 말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추미애 법무부 장관. 출처= 뉴스1
그는 “10분간 회의를 정회한다고 법사위원장이 알리자마자 신임 국방부 장관은 옆자리의 추 장관에게 ‘많이 불편하시죠’라고 ‘위로’했다”면서 “분명 추 장관은 국토부에 이어 국방부도 장악했다”고 비꼬았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정회가 선포되자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어이가 없다. 저 사람(김도읍 의원)은 검사 안하고 국회의원 하기를 참 잘했다”며 “죄 없는 사람을 여럿 잡을 거 같다”고 뒷담화했다.
이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사적인 대화였지만 켜진 마이크를 타고 그대로 중계됐고 논란이 거세지자 추 장관은 “송구하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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