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9월14일~17일 대정부질문…10월5일부터 3주간 국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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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21일 17시 17분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의장실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2020.8.20/뉴스1 © News1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의장실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 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2020.8.20/뉴스1 © News1
내달 1일 9월 정기국회를 열기로 한 여야가 세부 의사일정을 21일 확정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달 1일 개회식을 열고 7일과 8일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각각 진행하기로 이날 합의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Δ정치 Δ외교·통일·안보 Δ경제 Δ교육·사회·문화 분야별 대정부질문 질문을 실시하며, 24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민생 주요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정감사는 내달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직후인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김태년 민주당·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전날(20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을 갖고 내달 1일 9월 정기국회 개회에 합의했다.

특히 여야는 총 12명으로 이뤄진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박 의장이 요청한 Δ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Δ균형발전특위 Δ에너지특위 Δ저출산대책특위 등 4개 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추후 후속 논의를 갖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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