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17일 사흘 연휴…21일 국무회의서 임시공휴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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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1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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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7.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7.7/뉴스1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37회 국무회의에서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8월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휴일 수(115일)가 지난해(117일)보다 적고, 코로나19에 따라 국민들의 피로도가 누적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에는 15일(토요일), 16일(일요일), 17일(월요일) 사흘간 쉴 수 있게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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