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金 건강이상설’ 관련…“최근 北 동향 점검, 특이점 없음 확인”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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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뉴스1 © News1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뉴스1 © News1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3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과 관련해 “최근 북한 동향을 점검했으며 현재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와대가 김 위원장의 신변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것과 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NSC에 따르면 상임위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인도적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한 인원 및 물품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용산기지이전계획(YRP)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따른 주한미군기지 반환계획을 검토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기지 반환 절차를 미국측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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