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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마크롱 부인 “코로나 사태서 강경화·정은경 등 여성들 활약 인상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3 15:03
2020년 4월 23일 15시 03분
입력
2020-04-23 14:50
2020년 4월 23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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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왼)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통화를 하고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23일 밝혔다.
이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해당 통화에서 최근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것에 대해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고 알렸다.
김 여사는 최근 프랑스 정부가 주선한 항공편으로 아프리카 등 제3국에 발 묶였던 우리 국민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협조한 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마크롱 여사는 한국인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총선을 모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한국 국민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한국의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등 여성들의 눈부신 활동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나누고 격리된 시민에게 음식을 전해주는 등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여사와 마크롱 여사는 온라인 개학 등 변화한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빈부 격차, 교육 기회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상처받지 않게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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