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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부모 만난 황교안 “이 정부와의 싸움에 인권문제도 포함”
뉴스1
업데이트
2019-11-22 18:35
2019년 11월 22일 18시 35분
입력
2019-11-22 18:34
2019년 11월 22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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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며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 농성장에서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과 면담한 후 악수하고 있다. 2019.11.22/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북한에 억류됐다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모와 만나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가 북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분수대 앞을 찾은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 신디 웜비어,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를 만나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오토 웜비어가 피해자가 된 것을 애석하게 생각하고, 우리는 북한 인권을 위해 지속해 강력하게 노력할 것”이라며 “두 분이 웜비어의 사고 이후에도 국제 인권 기구 등을 통해 많은 활동을 하시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3년전쯤에 북한인권법이 제정됐는데 잘 안착돼 북한 인권이 많이 개선됐다면 웜비어 같은 사고가 없었을 텐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고, 신디 웜비어는 “북한이 한 행위는 사고가 아니라 의도적인 행위였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맞는다. 아주 정확한 말씀이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북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며 “좋은 곳에서 모셨어야 하지만 제가 단식 중이다. 이 정부와의 싸움에는 인권문제도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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