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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모친상 치른 文대통령 겨냥 글…유기홍 “퇴출돼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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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5:27
2019년 11월 1일 15시 27분
입력
2019-11-01 15:12
2019년 11월 1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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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개인 페이스북에 글 올려 논란
"출세한 아들,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유기홍 "정치품격 생각하면 퇴출해야" 비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노모를 모시고 살지 않았다’는 취지의 비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민 의원을 향해 “정치 품격을 생각하면 퇴출돼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고도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별세한 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가 그동안 서울이 아닌 부산에 머물렀던 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민경욱, 이 나쁜XX”라며 “국민들 모두가 추모하고 문 대통령을 위로하며, 자기 당 대표들까지 조문하는 가운데 이런 추잡한 글을 올리는 XX”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 강한옥 여사께서 ‘성당도, 친구도 모두 부산에 있어 떠날 수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언론계 직업의식도 없는 XX”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해외 순방외교를 ‘천렵질’이라고 막말했던 패륜적 XX”,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깎아먹어 고맙지만 정치의 품격을 생각하면 퇴출되어야 할 저질같은 XX”라고도 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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