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文대통령 ‘삐뚤어진 조국 사랑’ 눈물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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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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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납득할 인재 그렇게 없나…내각, 직업 체험장으로 전락”
“무능으로 점철 조국으로 법무부 초토화시킬 생각 접길”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9.6.14/뉴스1 © News1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2019.6.14/뉴스1 © News1
바른미래당이 26일 조국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삐뚤어진 조국 사랑’이 눈물겹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함량 미달에 의문투성이인 조국과 조국 몽(夢)에 젖어 사는 청와대의 수준이 악화일로”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좋은 인재가 그렇게도 없는 것인가”라며 “문재인 정부의 내각이 조국의 ‘직업 체험의 장’으로 전락한 모양”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인재(人災)가 될 만한 사람이 아니고 인재(人材)를 찾으라”며 “무능으로 점철된 조국으로 법무부를 초토화시킬 생각은 접어라”고 촉구했다.

이어 “청와대의 습관적인 돌려막기 인사, 과잉 포장된 조국, 모두 끝날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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