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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기병사단 3기갑여단, 韓 순환배치…“가장 큰 규모 장비 이동”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4 16:29
2019년 6월 14일 16시 29분
입력
2019-06-14 15:46
2019년 6월 14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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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장비와 병력 전체 수 변동 없어"
"노후 장비 반출하고 신규 장비 반입"
미국 텍사스주 포트후드(Fort Hood)에 주둔하고 있는 제1기병사단 제3기갑여단이 한국에 순환배치된다.
미8군사령부는 14일 “새로이 전개되는 순환배치 기갑여단이 미8군예하 미2사단의 임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지난 12일 부산항에 첫 입항하는 선박에서 궤도차량들과 다른 장비들을 하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순환배치된 텍사스주 포트블리스 주둔 제1기갑사단 제3기갑여단은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미군은 이번 순환배치에서 3기갑여단과 함께 현대화된 기갑장비를 한국으로 반입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장비 목록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8군은 “부산항을 통한 이 정도 규모의 장비 이동은 2014년 이후 없었다”며 “이번 장비 이동으로 기존의 노후 장비들을 한반도에서 반출하고 신규 장비를 반입해 준비태세가 극대화되며, 순환배치 병력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배치됐던 1기갑사단 3기갑여단은 M1 에이브럼스 탱크와 M2 브래들리 장갑차 등 장비와 함께 본국으로 돌아간다.
조셉 모로우 미8군 군수처장(대령)은 “한국에 일곱 번째 순환 배치되는 기갑여단”이라며 “많은 수의 중(重) 궤도 차량이 이동한다는 점이 이번 순환배치의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고 강조했다.
모로우 처장은 순환배치에 대해 “우리 장병들에게 대형 장비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운송하는 기술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며 “이번 순환배치를 통해 한반도에 전개 및 주둔하고 있는 미군 장비 및 병력의 전체적인 수는 변동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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