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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 만난 문희상, 시진핑 못 만났다… 中, 또 한국 홀대 논란
뉴스1
업데이트
2019-05-08 15:28
2019년 5월 8일 15시 28분
입력
2019-05-08 12:02
2019년 5월 8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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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 “함께 면담하는 것 자체가 한중 우호 관계 보여”
文의장 “열렬한 환영 감사” 화답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면담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2019.5.8 © 뉴스1
문희상 국회의장이 8일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과 면담을 갖고 한중 양측 간의 우호적 관계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시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왕 부주석과 면담을 가졌다. 왕 부주석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오른팔로 분류되는 인사다.
왕 부주석은 인사말을 통해 “문 의장이 한국 국회 대표단을 인솔해 중국을 방문했는데, 환영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시 주석도 이번 문 의장의 방문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앉아서 사진을 찍고 발표하는 것 자체가 회견의 의미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중한 관계의 우호적인 현 상태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이에 “방중단을 열렬히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양제츠(楊潔?) 외교담당 정치국원, 리잔수(栗戰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깊은 대화를 나눈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문 의장과 왕 부주석은 이후 비공개로 면담을 진행했다.
한편 문 의장은 방중 직전 심혈관계 관련 긴급 시술을 받았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도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인해 다소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징=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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