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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무부 장관 평양 도착…김정은 방러 논의할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2 11:37
2019년 4월 2일 11시 37분
입력
2019-04-02 09:20
2019년 4월 2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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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콜로콜체프 내무부 장관 1일 평양 도착
치안총수 역할…김정은 방러 논의 있을지 주목
리수용, 라오스 방문 후 귀국…中접촉 여부 관심
통일부 "북-러 동향 계속돼 주목해 보고 있어"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지난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2일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연방 내무상과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인민보안성 참사 리성철 동지와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조(주북) 러시아연방 특명전권 대사가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김 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외 활동을 할 때 의전과 경호 등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김 부장이 러시아를 방문하면서 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러 정상회담 개최가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번에 평양을 방문한 콜로콜체프 장관은 자국 내 치안총수 역할을 맡고 있어 김 위원장의 방러와 관련해 논의를 하게될지 주목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에 북·러 관계 동향이 계속 있어서 사안들을 주목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이 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리 부위원장은 라오스를 방문하면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을 경유했다. 일각에서는 리 부위원장이 중국 측과 러시아 방문 문제를 협의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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