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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서해지구 군통신선’ 안정 유지 위해 北에 물품 제공”
뉴스1
업데이트
2018-11-30 08:45
2018년 11월 30일 08시 45분
입력
2018-11-30 08:44
2018년 11월 30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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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케이블 전송장비와 통신관로 제공
북측이 9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서해 군 통신선을 복원했다고 우리 측에 설명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사진은 2013년 9월 6일 군 장병이 서해 군 통신선 시험통화 하는 모습. © News1 DB
국방부는 현재 선로 및 장비의 노후화로 불안정한 서해지구 군통신선 유지를 위해 유관부처와 협의한 뒤 관련 물품을 29일 북측에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측에 제공된 물품은 지난 6월 각각 진행된 ‘제8차 장성급군사회담’과 ‘통신실무접촉’에서 상호 합의한 광·동케이블 전송장비 및 통신관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공된 물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부터 대북제재와 관련 예외를 인정받은 물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북군사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남북 교류협력 및 접촉, 왕래 활성화 등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대책을 강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해지구를 포함한 서해지구 군통신선이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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