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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교체설에 靑 “문재인 대통령, 결정 내린 바 없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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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5:12
2018년 11월 1일 15시 12분
입력
2018-11-01 15:06
2018년 11월 1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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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사진=동아일보 DB
청와대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교체설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을 내리신 바 없다"라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제가 인사 문제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인사 관련 내용은 전적으로 대통령께서 결정하실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께서 결심이 서지 않았고 결정을 내리신 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다수의 매체는 여권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청와대가 김 부총리를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후임 인사 검증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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