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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8일도 군 수송기로 사이판 고립 300명 이송”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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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22:52
2018년 10월 27일 22시 52분
입력
2018-10-27 22:50
2018년 10월 27일 2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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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26호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을 이송하기 위해 28일에도 군 수송기를 투입해 300여명을 괌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27일 “우리 군 수송기는 내일 사이판공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는 있으나, 사이판에서 괌까지 300여명의 우리 여행객을 추가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28일 군 수송기편으로 괌에 도착할 우리 여행객의 신속한 귀국을 위해 국토부와 항공사 등과 협조하여 이날 오후 출발하는 괌~인천간 항공기 2대를 증편했다.
앞서 우리 정부가 사이판에 파견한 군 수송기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우리 국민 총 161명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수송했다.
괌 공항에 도착한 우리국민 1차 탑승객 85명 가운데 일부 탑승객은 우리 국적기를 이용해 이날 오후 8시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남은 1차 탑승객과 2차 탑승객 76명은 이날 야간 괌에서 출발하는 다른 우리 항공편을 이용해 28일 새벽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사이판 공항은 태풍 피해로 임시 폐쇄 상태이며 여전히 한국 관광객 1600여명의 발이 사이판에 묶여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방부, 국토부,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이판에 발이 묶인 우리국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태풍 피해를 입은 현지 우리 교민 지원에도 노력을 지속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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