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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니 지진 실종자 가족 2일 팔루 도착 예정”
뉴스1
업데이트
2018-10-01 23:30
2018년 10월 1일 23시 30분
입력
2018-10-01 23:29
2018년 10월 1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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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두절 국민 1명 제보…안전 여부 확인 중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에서 발생한 규모 7.5 강진으로 인해 연락두절됐던 한국인 1명의 가족이 2일 사건 발생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 1명이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이 국민은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석차 현지를 찾았으며 그가 묵었던 호텔의 경우 지진으로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은 당초 이날 팔루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공항 사정 등으로 인해 오는 2일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이 지진 발생지역에 도착할 수 있도록 영사 조력을 제공했으며 이날 3명의 영사를 포함한 직원을 현지에 추가로 파견했다.
특히 일반 교통펀이 두절된 팔루 진입을 위해 인도네시아 군 수송기를 주선하는 등 인니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팔루에 사업상 체류하거나 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교민 7명 가운데 5명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교민 A씨로부터 추가로 팔루 체류 국민 1명이 연락되지 않았다는 제보를 받아 소재지 및 안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 외에 광산개발 사업과 관련해 팔루를 왕래하던 우리 국민 1명의 경우 현지인을 통해 연락이 닿았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팔루에는 우리 교민 4명이 거주하고 있다. 교민들의 안전은 모두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는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긴급구호대 파견을 협의하는 단계”라며 “해당 정부에서 필요하다고 할 경우 파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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