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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차기 총선 출마…‘출마 아깝다’ 생각 들만큼 성과 낼것”
뉴스1
업데이트
2018-09-20 12:40
2018년 9월 20일 12시 40분
입력
2018-09-20 12:38
2018년 9월 20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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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 열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의향을 내비쳤다.
진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차기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물음에 “지금으로서는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이 “중장기적인 여성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와 현장에서 실체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책임이 있는 장관으로서, 총선을 앞둔 장관에게 충분한 임기가 보장되는가”라고 묻자 “조금 아쉬워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다만 진 후보자는 “이 일이라는 게 제가 하고자 해서 되는 것만도 아니고 임명권자의 의견도 있다”며 “출마하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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