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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메르스, 초기대응 신속·철저히…2015년 실패 기억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09 09:25
2018년 9월 9일 09시 25분
입력
2018-09-09 09:15
2018년 9월 9일 09시 1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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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과 관련, “초기대응을 신속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환자는 귀국 전부터 이상을 느껴 귀국 즉시 리무진 택시로 병원에 직행, 검사를 거쳐 음압 공간에 격리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택시에 함께 탄 부인과 운전기사도 고위험군으로 분류, 격치조치. 비행기를 함께 탔던 승객들도 자가격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어제 저녁 7시 45분부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다섯 차례 통화, 많은 것을 묻고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며 “철저히 격리하고 확산 가능성을 완전차단하며 국민께 신속 투명하게 설명, 불안감을 없애 드리도록 박 장관께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오늘 오후 2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종합점검하겠다. 2015년의 실패를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61세 남성(서울 거주)이 이날 오후 4시쯤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웨이트에 업무로 출장을 갔다가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귀국했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다시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5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3년여 만이다. 2015년 첫 환자가 나온 뒤 같은 해 12월 23일 ‘상황 종료’가 선언될 때까지 186명이 감염됐고 그 중 38명이 사망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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