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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감원장에 김기식 내정…#참여연대 창립 멤버 #19대 의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30 09:57
2018년 3월 30일 09시 57분
입력
2018-03-30 09:48
2018년 3월 3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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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 SNS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52)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을 신임 금감원장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설치법에 따라 금융위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1966년생인 김 내정자는 경성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참여연대 창립 멤버로 사무국장, 정책실장, 사무처장,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2011년까지 참여연대에서 일했다.
같은 해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 특별좌관도 맡았다. 2012년부터 제19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을 지냈고, 2016년부터 더미래연구소장으로 일했다.
특히 김 내정자는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해왔다.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과 개혁적 경제 정책 개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제19대 국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소관하는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금융 정책, 제도, 감독 등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김 내정자는 현재 여러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금감원 혁신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돼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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