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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경원 이어 이낙연 모친상도 ‘불참’…여야 5당 대표 중 유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8 13:46
2018년 3월 28일 13시 46분
입력
2018-03-28 13:40
2018년 3월 28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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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야 5당 대표 중 유일하게 이낙연 국무총리 모친상에 직접 조문을 하지 않았다.
이 총리의 어머니 고(故) 진소임 여사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었다.
5당 여야 대표 중 홍 대표를 제외하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모두 조문을 했다.
이에 대해 한국당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다른 일정이 많아 빈소는 찾지 않고 조화만 보냈다"라며 "26일 홍문표 사무총장을 대표로 대신 보내 조문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가 조문에 불참한 이유를 \'다른 일정\' 때문이라 밝혔지만, 이를 두고 지난 1월 모친상을 당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 의원은 지난달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함께 출연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문상에 와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라며 "알면서도 안 오시는 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냐\'라는 질문에 나 의원은 "홍 대표는 안 오셨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홍 대표와 사이가 안 좋지 않으냐\'라는 질문에 "굳이 방송에서 말씀 더 이상 안 드리겠다. 사이가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많든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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