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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미투운동으로 좌파 정권이 더 많이 걸렸으면 좋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6 15:57
2018년 3월 6일 15시 57분
입력
2018-03-06 15:35
2018년 3월 6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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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미투 운동으로 좌파 정권이 더 많이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차 자유한국당 전국여성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홍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불거진 자신의 '돼지 발정제 논란'에 대해 "나하고는 상관없이 일어났던 사건"이라며 "마치 내가 그 사건의 주범인 양 대선 때 나를 얼마나 핍박했냐"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투 운동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 나는 그렇게 느꼈다. 저거는 홍준표. 우리 당의 모 의원을 덮어씌우기 위한 출발로 봤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본격적으로 되니까 오늘 아침에도 봤듯이 얼마나 민망한 사건들이 좌파 진영에서 벌어지고 있나"라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행 의혹을 언급했다.
홍 대표는 "제 공직생활 36년 동안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제 차에는 제 각시 외에는 태워 본 적이 없다. 어떤 이유로도 여자를 태우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치권에는 워낙 루머와 헛소문이 난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걸핏하면 그런 문제로 나를 덮어씌우려도 들 때 기가 막히다"라며 "미투 운동으로 더 가열차게 좌파 정권이 더 많이 걸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가 미투 운동을 펼치면서 정말 억울한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도 돌아봐야 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같이 가지고 있다. 미투 운동 제대로 진행돼 대한민국에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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