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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의원 ‘화재현장 출입 논란’ 에 표창원 “의원, 법위에 군림하는 존재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6 09:25
2017년 12월 26일 09시 25분
입력
2017-12-26 09:02
2017년 12월 26일 09시 0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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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통제된 충북 제천 화재현장을 출입한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을 겨냥해 “국회의원은 법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표창원 의원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회의원인데 왜 막냐’ 출입 막자 경찰 고위직에 전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국회의원은 법위에 군림하는 존재가 아니다”면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현장감식이 진행 중인데 통제구역 안에 경찰 제지를 듣지 않고 강제 진입해 사진까지 찍다니요. 이를 허용한 경찰간부 신원 밝히고 감찰조사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권석창 의원은 통제된 충북 제천 화재현장에 들어갔다. 제천을 지역구로 둔 권 의원은 소방당국이 현장 훼손 우려를 이유로 현장 출입을 막자 경찰 고위직에 항의 전화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권석창 의원은 언론을 통해 안전장비를 갖추고 경찰 입회하에 현장을 둘러봤다면서 의정 활동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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