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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천헌금 의혹’ 이우현,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07 09:17
2017년 12월 7일 09시 17분
입력
2017-12-07 09:14
2017년 12월 7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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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60·재선·경기 용인갑)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이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이 의원은 2014년 6·4 지방선거를 전후해 출마 예정이었던 전 경기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 씨(56·구속)에게 5억 5000만원을 받고 건축업체 대표 김모 씨(45)로부터 2015년 1억여원을 받는 등 거액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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