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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정부조직법’ 정우택 “공무원 증원, 철밥통 천국 될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8 16:22
2017년 7월 18일 16시 22분
입력
2017-07-18 16:00
2017년 7월 18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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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경·정부조직법’ 정우택 원내대표(동아일보DB)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밥통 천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리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금으로 공무원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게 진정한 일자리 창출인지 정부에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렇게 되면 전임 정부에서 추진한 공무원 연금개혁, 공공부문 개혁은 휴지조각이 되고 대한민국은 철밥통 천국이 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한다는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수자원 관리와 수질관리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반드시 조정돼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시한에 쫓겨 바늘허리에 실 꿰는 식의 접근을 하는 것은 국회의 책무를 소홀히 하는 것”이라며 “이런 심각한 사안에 대충대충 해 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물 관리 업무는 국토교통부(수자원업무)와 환경부(수질업무)가 담당하고 있다. 만약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국토교통부의 물 관리 업무는 환경부로 통합·이관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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