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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탁현민 경질설 부인 청와대, 홍등가 홍기와로 전락한 꼴”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14 10:53
2017년 7월 14일 10시 53분
입력
2017-07-14 10:45
2017년 7월 14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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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소셜미디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14일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경질설을 부인한 청와대를 두고 “청기와가 홍등가 홍기와로 전락한 꼴”이라고 일갈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부’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탁현민 경질 부인, 청와대 앞을 지나가는 X개도 비웃는 꼴이고 소도 비웃는 꼴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심심할 때 씹는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으로 전락한 꼴이고 청기와가 홍등가 홍기와로 전락한 꼴이다. 청와대가 적폐청산의 주체가 아니라 적폐대상 꼴이고 적폐온상 꼴”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청와대는 13일 ‘여성 비하’ 논란을 빚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44)이 곧 경질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경질을 결정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또한 탁현민 행정관은 1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로 인해 상처받았던 한 분 한 분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 죄송하다”면서도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가 바로 물러날 때라고 생각한다”며 경질·사퇴설을 일축했다.
앞서 탁현민 행정관은 일부 저서에 여성비하 표현을 적어 도마에 올랐다. 그는 2007년 공동 저자로 참여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 “룸살롱 아가씨는 너무 머리 나쁘면 안 된다. 얘기를 해야 되니까!”,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저서 ‘남자마음설명서’에는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등의 말을 적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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