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강연재 탈당, 새정치 몰락-안철수 정치생명줄 끊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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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1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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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1일 강연재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의 탈당 소식과 관련, "안철수 정치생명 끊은 꼴"이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에 "안철수 키즈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탈당, 안철수 새청치 몰락한 꼴이고 안철수 정치생명줄 끊은 꼴이다. 민주당에 차이고 한국당에 차이고 바른정당에 차인 꼴이고 정치적 미아 꼴이다. 국민의당 침몰 신호탄 꼴이고 집단탈당 도미노 도화선에 불붙인 꼴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주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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