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입원, 왜? 남편 지상욱 의원에게 연락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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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1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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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입원, 왜? 남편 지상욱 의원에게 연락해보니…/심은하-지상욱 부부.
심은하 입원, 왜? 남편 지상욱 의원에게 연락해보니…/심은하-지상욱 부부.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52)의 부인 심은하 씨(45)가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날 한 매체는 전날 새벽 심은하 씨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해 긴급치료를 받고 병원 VIP실로 이동했으며 21일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환자의 개인정보 비공개 원칙을 내세워 심은하 씨의 입원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심은하 씨의 입원 소식이 전해 진 뒤 온갖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심 씨의 남편인 지상욱 의원에게 확인 차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지 의원은 전날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출입 기자들에게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메시지로 덧붙였다.

이후 지 의원은 기자들과의 연락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심은하씨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1990년대 톱스타로 인기를 끌다 2001년 연예계에서 은퇴한 뒤 2005년 현재의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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