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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김상조 위장전입 의혹에…“문재인 정부, 위장전입 내각 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6 14:50
2017년 5월 26일 14시 50분
입력
2017-05-26 14:38
2017년 5월 26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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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실제 거주하지 않은 지역에 주소지를 옮긴 사실이 확인돼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정부 위장전입 내각 꼴"이라고 지적했다.
신 총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후보자 \'위장 전입 의혹\'은 강경화 자수한 꼴이고 이낙연 들통난 꼴이고 김상조 쌍피에 피박 쓴 꼴"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위장전입 사실이 있어 비판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음을 밝히고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해외연수에 따른 우편물 수령, 배우자 지방전근 등을 이유로 불가피하게 잠시 주소지를 옮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공정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2년 2월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전셋집을 마련해 살다가 2004년 8월부터 6개월간 미국 예일대 연수를 떠났다.
이때 김 후보자는 6개월간 주소를 대치동 이사 전에 살았던 서울 양천구 목동 집으로 옮겼고 귀국한 뒤 다시 대치동으로 변경했다.
또 1997년 2월 학교 교사로 일하던 부인이 지방으로 발령이 나자 아들을 경기도 구리시의 인근 친척 집에 맡겨두고 학교에 다니게 할 목적으로 친척 집으로 주소만 옮긴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김 후보자는 "예일대로 갈 때 주소를 목동으로 옮긴 것은 우편물 수령을 위해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옮긴 것"이며 "부인이 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사직을 그만두면서 가족 모두가 중랑구로 이사했고 친척 집으로 옮겼던 주민등록도 17일 만에 말소했다"고 해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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