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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법무부, ‘낙성대 의인’ 치료비 전액 보상 추진 확답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0 14:34
2017년 4월 10일 14시 34분
입력
2017-04-10 14:25
2017년 4월 10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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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을 막다가 칼에 찔린 곽경배 씨가 치료비 전액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에 알려드렸던 낙성대 묻지마 폭행 막은 의인 관련해 확인하고 조치한 내용, 국민께 보고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우선 법무부에 확인한 결과 \'피해자보호법\'에 의거한 범죄 피해자로 치료비 전액을 보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인터넷 후원카페 등에서 후원 모금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낙성대 묻지마 폭행\' 현장에서 곽경배 씨는 처음 본 여성에게 주먹질한 피의자 김 모 씨를 제지하다 여행용 칼로 오른 팔뚝을 찔렸다.
흉기에 찔린 곽 씨는 오른팔 동맥과 오른손으로 이어진 신경 6개가 절단됐다. 보라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엄지손가락을 뺀 오른손 손가락 4개가 모두 감각이 없는 상태가 됐다.
하지만 피의자 김 씨가 노숙인인데다 가족도 없는 상태라 곽 씨가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표 의원이 직접 나서 법무부에 문의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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