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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안철수 조폭 사진, 의미와 별개로 ‘오거리파’ 철저한 수사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7 10:58
2017년 4월 7일 10시 58분
입력
2017-04-07 10:40
2017년 4월 7일 10시 4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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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의원 SNS 갈무리
프로파일러 출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조폭 사진’ 논란과 관련, 경찰에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뒤 법망도 피하고 수배 중인 전주 오거리파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대학에서 강의를 한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철수 조폭 연관? 경찰 ‘검거 못한 월드컵파·오거리파 조직원 계속 추적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안철수 후보와 찍은 사진의 의미와는 별개로, 지역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뒤 법망도 피하고, 수배 중인 전주 오거리파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국민의당 지역사무소와의 관계 규명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표 의원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철수 조폭 사진은 안타까운 해프닝으로 보인다. 저도 누구든 사진 찍어 달라면 찍어드린다. 안철수 후보가 알고 찍었을 리 없다. 알고 자리 마련한 국민의당 관계자가 있다면 그가 책임져야 겠다. 제 개인적인 견해”라고 밝혔다.
그러나 표 의원은 두어 시간 뒤에 안철수 조폭 사진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이 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삭제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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