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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해찬 “문-안 양강구도 될 가능성 없어…자꾸 희망사항 얘기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4 17:06
2017년 4월 4일 17시 06분
입력
2017-04-04 17:05
2017년 4월 4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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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경선 후보에 대해 "양강구도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일 이해찬 국회의원실 트위터에 "(양강구도가) 그렇게 되려면 탄핵을 한 세력과 반대한 세력이 하나가 돼야 하는데, 그런 잡탕으론 선거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꾸 희망사항을 얘기하는데 그건 객관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충청 지역 완전국민경선을 끝으로 총 7번의 지역 순회 경선을 마무리하고 당 대통령 후보를 최종 선출한다. 안 후보는 지난 6번의 경선에서 압승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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