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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 강부영 판사와 고려대 동기…강 판사 아내 송현경 판사와는 절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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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6:16
2017년 3월 30일 16시 16분
입력
2017-03-30 13:40
2017년 3월 30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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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부인 서향희 씨와 함께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부인 서향희 씨와 함께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주진우 페이스북
박지만·서향희 부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방문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만·서향희 부부는 30일 오전 9시 33분쯤 친박(친박근혜)계 유기준·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았다.
박지만 EG 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 2013년 2월 25일 제 18대 대통령 취임 이후로 처음이다. 대통령 취임 이후 동생 박근령 씨, 박 회장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온 박 전 대통령이기에, 이번 만남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박 회장의 아내 서향희 변호사의 모습 역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여부를 판가름할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와 대학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선후배 사이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서 변호사와 강 판사, 그리고 그의 아내 송현경 판사는 고려대 93학번 동기다. 사법 연수원 기수로는 송 판사가 29기, 서 변호사가 31기, 강 판사가 32기다.
이에 대해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부영 판사님 서향희 씨가 대학 동기고, 부인과는 절친이라는 사적인 인연이 마음에 걸린다"라며 "하지만 오직 법과 양심만을 무겁고 무섭게 여기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 영장전담판사로부터 구속 여부를 결정할 피의자 심문을 받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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